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등 관광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아래 내용은 구석구석 사이트에서 발췌한 정보입니다.
강원 정선군 가리왕산 (산)
우리나라 유명한 산 가리왕산은 강원도 정선군과 평창군에 있는 해발 1,561m의 높은 산입니다. 예전에 갈왕이란 사람이 난을 피해 숨었다고 해서 갈왕산이라고 불렸는데, 일제강점기 때 가리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나무가 무성하고 산삼 같은 약초와 산나물이 많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정상에서 동해 바다를 볼 수도 있고요. 회동계곡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인데,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살고 있대요.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이 쌓여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리왕산 8경이 있을 정도로 경치가 아주 좋고,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어서 산림유전자원보호림과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었대요. 그래서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매년 여름에는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열리고, 겨울에는 스키장과 리조트가 운영됩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천연기념물인 화암동굴이 있고, 옛 탄광 터를 예술 공간으로 만든 삼탄아트마인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또 강원도에서 제일 큰 스키장과 카지노가 있는 하이원리조트, 스카이워크나 짚와이어 같은 곳도 있어서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가리왕산로 707 (가리왕산자연휴양림), 평창 진부면
✦ 홈페이지: http://www.ariaritour.com
✦ 개장일: 1993년
✦ 이용시간: 09:00~18:00
✦ 휴일(쉬는날): 매주 화요일
✦ 체험가능연령: 전연령
✦ 주차시설: 가능 (유료)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033-562-5832
강원 정선군 고고산 (산)
해발 853미터의 고고산은 강원도 영월군과 정선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영월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요. 예전에는 영월과 정선을 잇는 중요한 길이었지만, 지금은 연상리에서 오르는 등산로로 주로 이용되고 있대요. 완택산과 정양산 사이에 있고, 영월읍에서 가까운 높은 산이라 고고산이라고 이름 붙여진 것 같아요. 고고산 자락의 미구마을은 산속에 넓게 자리 잡고 있는데, 한자로는 ‘味邱’ 또는 ‘美九’라고 써요. ‘美九’는 맑은 물, 기암절벽, 넓은 초원, 약초와 산나물, 산짐승, 빼어난 산세, 단풍, 계곡의 물고기, 설경 등 아홉 가지 아름다움을 뜻한대요. 고고산 능선에는 설악산 용아름을 축소해 놓은 듯한 암릉이 있는데, 구들장 같은 바위들이 층층이 쌓여 있고, 그 위에는 분재처럼 작은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대요. 정상에서 북쪽으로는 신병산과 능암덕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백운산과 곰봉 사이로 동강이 흐르는 모습이 보인대요. 최근에는 완택산-능암덕산 종주 코스의 일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고산에서 완택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나 고고산에서 신병산, 능암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아요. 완택산에서 고고산, 신병산을 거쳐 능암덕산으로 내려가는 코스도 인기 있는 등산 코스 중 하나래요. 고고산 등산은 보통 산솔면 연하리 복덕원길로 시작하지만, 옛길을 걸어보고 싶다면 미구교를 건너 미구길로 가는 것도 좋대요.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고림길
✦ 홈페이지: http://www.grandculture.net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033-370-2426
강원 정선군 괘병산(정선) (산)
괘병산은 수병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임계면 도전리와 가목리에 있어요. 원시림이 정말 울창해서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신비로운 곳이죠. 정상에 있는 거대한 바위에서 동해가 보이는데, 정말 멋진 광경이에요. 공룡 발자국 모양의 샘도 여러 곳 있고, 조개껍데기가 발견되어 수억 년 전 바다였던 곳이 솟아오른 거라고 추측하고 있대요. 운이 좋으면 정상의 기암괴석 위에 있는 소나무를 구름이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도 있다네요.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높은 산이지만, 유명한 다른 산들에 가려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에요. 산에 오르는 길은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가목 1교에서 시작하는데요, 교량에는 등산 안내도와 이정표가 있어서 길 찾기가 쉬워요. 바위 봉우리 오른쪽으로 가면 밧줄과 사다리를 이용해서 올라가야 하는데, 사다리가 좁고 미끄러워서 위험하니 조심해야 해요.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11 (임계면)
✦ 홈페이지: www.jeongseon.go.kr/tour
✦ 이용시간: 상시개방
✦ 휴일(쉬는날): 연중무휴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1544-9053
강원 정선군 기우산(정선) (산)
기우산은 해발 870미터 높이의 산인데요, 예전에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라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30년 전까지만 해도 가뭄이 들면 정선 군수까지 기우제에 참석할 정도였다네요. 물빌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내려오는 길에 신기하게도 비가 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어요.
기우산 등산로에서 가장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은 석이바위전망대인데요, 바로 기우제를 지냈던 곳이기도 하답니다. 여기서는 조양강이 휘감아 도는 정선 읍내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대요.
기우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해발 620미터의 조양산까지 계속해서 등산을 할 수도 있고요, 조양산 정상에서는 가리왕산에서 정선 시내까지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신월리 산125
✦ 홈페이지: https://www.jeongseon.go.kr/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쉬는날): 연중무휴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정선군청 산림정책과 033-560-2167
강원 정선군 노추산 (산)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사이에 있는 해발 1322미터의 높은 산이에요. 경치가 정말 멋진 명산이죠. 신라 시대의 설총 선생님과 조선 시대의 율곡 이이 선생님이 수학을 하셨던 곳이라고 해요. 산 속에는 이성대와 노추사라는 곳도 있고요, 등산로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편하게 산에 오르실 수 있답니다.
산의 동북쪽은 완만한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남쪽 정선 쪽은 경사가 심하고 굴곡이 많아요.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노추산로 912-2 (여량면)
✦ 홈페이지: 정선관광 https://www.jeongseon.go.kr/tour
산림청 http://www.forest.go.kr
✦ 휴일(쉬는날): 연중무휴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정선군 관광안내소 1544-9053
강원 정선군 두위봉 (산)
정선 두위봉은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해발 1,466m의 높은 산입니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왔고, 산 모양이 둥글다고 해서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릅니다. 정선아리랑에 나오는 산이기도 하죠. 정상에서 보이는 풍경도 아주 멋집니다. 북쪽으로는 민둥산, 동쪽으로는 백운산과 태백산, 남쪽으로는 매봉산까지 넓게 보입니다. 북서쪽 단곡계곡의 맑은 물은 석항천이 되고, 동북쪽 도사곡 계곡에는 휴양지가 있습니다.
정상 주변에는 철쭉이 많아서 5월부터 6월에는 철쭉축제도 열린답니다.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곳이죠. 특히, 두위봉 도사곡에는 무려 1400년이나 된 주목나무가 있습니다. 나무껍질이 붉다고 해서 주목이라고 부르는 이 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 그루가 30m 간격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중 하나입니다.
두위봉에는 여러 등산로가 있지만, 단곡 2교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제일 빠릅니다. 단곡 2교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감로수샘터를 거쳐 정상에 오르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7.2km에 2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임도와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두위봉에서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야생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금대봉, 은대봉, 함백산 등 다른 산들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정말 좋은 등산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2코스), 남면, 영월군 중동면 직동리
✦ 홈페이지: 정선여행 http://www.ariaritour.com ✦ 휴일(쉬는날): 연중무휴 ✦ 주차시설: 가능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정선군 관광안내소 1544-9053 함백산 자락에는 눈꽃 명소인 만항재와 정암사가 있어요. 특히 정암사는 눈이 내리면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 태백, 영월 세 지역의 경계에 있는 고개인데요,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흰 눈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겹겹이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에요.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멋진 풍경에 압도될 거예요. 만항재는 천상의 화원이라고도 불린대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고,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고 해요.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만항재의 진짜 매력은 겨울에 느낄 수 있죠. 함백산에서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잠시 멈춘 곳에 위치해 있는데, 해발 1330m나 된다고 해요. 그래서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환상적인 설국이 만들어진답니다. 또 만항재는 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개이기도 해요.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아도 아름다운 설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865 ✦ 홈페이지: https://www.jeongseon.go.kr/tour/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정선군 관광안내 1544-9053 화암팔경 중 일곱 번째 경치인 몰운대는 높이 솟은 절벽 위에 오백 년 넘은 소나무가 서 있는데요, 건너편에는 세 그루의 소나무도 함께 있어요. 오랜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죠. 예전에는 하늘의 신선들이 신령스러운 새를 타고 내려와 시를 짓고 즐거워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대요. 아름다운 경치에 구름도 쉬어 갔다고도 하고요. 몰운대 절벽 아래에는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넓은 바위가 펼쳐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도 있어서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해요. 조그만 능선을 따라 시작되는 등산로에서는 화암팔경 중 다섯 곳의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비선대, 신선암, 금강대에서 바라보는 소금강과 설암의 풍경은 정말 멋진 동양화 같다고 합니다. 등산 후에는 몰운대 아래 소금강 계곡에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몰운대를 감상하면 마치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비선대, 신선암, 금강대 등은 추락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요, 특히 겨울에는 더욱 주의해야 해요. 영화 헤어질 결심에 나오는 가상의 장소인 호미산 정상처럼, 몰운대에도 오백 년 된 소나무가 절벽 끝에 있어요. 경치가 좋아 구름도 쉬어 간다는 몰운대에는 ‘세상의 끝은 또 다른 사랑의 시작’이라는 시가 적힌 책 모양 조형물이 있다고 해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 내리는 밤에 그곳을 찾으면 정말 멋질 것 같아요.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약수길 1330 (화암면) ✦ 홈페이지: https://www.jeongseon.go.kr/tour ✦ 이용시간: 00:00 ~ 24:00 ✦ 휴일(쉬는날): 연중무휴 ✦ 주차시설: 가능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1544-9053 정선 민둥산은 가을 억새와 철도 산행으로 유명한 산입니다. 해발 1,118.8m의 민둥산은 온통 억새로 뒤덮여 억새산이라고 불릴 만큼 억새가 많습니다. 산의 7부 능선까지는 울창한 숲이 이어지지만, 정상 부근에는 나무가 거의 없습니다. 산세가 완만하고 정상에서 펼쳐지는 억새 군락지는 많은 분들을 불러 모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억새 키가 크고 빽빽해서 길이 아닌 곳은 이동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편하게 오르실 수 있습니다. 민둥산은 다른 산들과 달리 땅이 움푹 꺼진 곳이 많은데요, 이는 얕은 바다에서 퇴적된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석회암은 빗물에 잘 녹아 표면이 움푹 들어가는 특징이 있으며, 이러한 지형을 돌리네라고 부릅니다. 이는 카르스트 지형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 홈페이지: http://www.jeongseon.go.kr/tour ✦ 주차시설: 등산로 입구에 주차 가능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정선군콜센터 1544-9053 정선 백석봉은 강원도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해발 1,170m의 산입니다. 백두대간 황병산맥 끝자락에 솟아 있고요, 백운산, 가리왕산, 태백산 등 주변 산들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백석봉 정상에서 보이는 동강과 웅장한 가리왕산, 굽이치는 숙암계곡 풍경은 정말 장관입니다. 정상 부근 큰 바위가 흰색이라 백석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고요, 봉우리가 검어지면 며칠 안에 비가 온다는 전설도 전해져 내려옵니다. 백석봉 등산로는 잘 조성되어 있어서 정상까지 약 3시간 정도 걸립니다. 봄에는 철쭉, 생강나무꽃, 진달래, 참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풍경이 장관입니다. 백석폭포도 유명한데요, 백석봉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지는 폭포입니다. 길이 600m, 지름 40cm 관을 설치해서 계곡물을 끌어올려 낙차가 높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백석의 암벽을 가르는 물보라와 숙암샘물은 아주 맑고 깨끗합니다. 반대편 등산로에 있는 항골 탑골공원에는 수백 개의 돌탑과 항아리에 담긴 축원이 있어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백석폭포를 보려면 졸두교에서 시작해서 정상까지 4.4km 등산로를 따라가면 됩니다. 정상 부근에는 영천이라는 천년샘도 있습니다. 백석봉은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고요, 가리왕산과 오대천 계곡의 경치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졸드루길 11-16 (북평면) ✦ 홈페이지: 정선여행 http://www.ariaritour.com ✦ 휴일(쉬는날): 연중무휴 ✦ 유모차대여: 없음 ✦ 문의/안내: 정선군 관광안내소 1544-9053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산림청 http://www.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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